아베체 독일어학원 3달째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첫달은 홍훈기 선생님 첫걸음반 수강하였는데요 

말그대로 첫걸음 반이어서 기본적인 문법들과 회화까지 알려주셔서 기초를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완전 알파벳부터 배우는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이 전혀 어렵지 않다고 다독이면서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문법도 하나씩 잘 짚어주시고 외워야 하는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외우고 갈 수 있게 계속해서 반복해주셨습니다. 

회화도 첫날 써주신 리스트를 한달만에 다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차근차근 쌓아가는 형식으로 수업해주셔서 첫달에 배웠던 것 만큼은 바로 말 할 수 있게 도움 많이 주셨습니다. 

두번째,세번째달은 소피아 선생님의 A1.1과 A1.2를 수강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독일어를 해야하는 반이라서 또 걱정이 많았지만 역시 너무 쉽게 잘 가르쳐 주셔서 열심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같이 수업들으시는 분들과도 호흡이 잘 맞아서 너무 좋아요

A1.1 부터는 회화/청취/독해/작문을 모두 해야하는 반 이라서 3시간 수업이긴 하지만 다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적절히 배분해서 수업을 잘 해주세요

작문은 보통 숙제로 내주시는 편인데 꼼꼼하게 하나씩 다 문법 봐주시고 더 좋은 표현 알려주셔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화도 발음 부분에서 계속 교정할 수 있게 계속 돌아가면서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